호주 워킹홀리데이 현실 후기 1 - 목적과 결심

호주 워킹홀리데이 현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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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공부는 하기 싫었고 노는 것만 좋아했던 나는 성인이 되어서도 크게 변한 것은 없었다. 단지 부모님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면서 일하고 친구와 노는 것이 전부였다. 대학교는 중퇴에 남들 다 있는 자격증 하나도 없던 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정말 많았다. 조금은 변해야겠다는 생각에 책에서 본 '동남아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어릴 때부터 새로운 곳을 가는 것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 뭔가 깨달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 시기에 친구가 동남아 배낭여행보다는 워킹홀리데이를 같이 가자는 말에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알아보았고 돈도 벌고 여행도 할 수 있다는 말에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영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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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나라 중에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 호주에 가기로 결정했다. 돈은 야간에 일을 하며 모았고 3개월 정도 일을 하니 워킹홀리데이를 갈 수 있는 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 돈은 모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영어였다.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보면 영어를 하지 못하면 한인사장님 밑에서 일을 해야하고 시급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크게 상관 없었다. 나는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인사장님 밑에서 일할 생각이었고 일단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호주가기 전까지 영어공부를 조금 했지만 사실 도움도 안되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호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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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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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후기들을 보면서 목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공부, 돈, 여행 세가지 모두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은 소수라고 생각한다. 나는 당연히 영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부는 포기하고 돈을 벌어서 호주 여행을 하는 것으로 목적을 정했다. 그리고 이 여행에서 내가 무엇을 깨닫고 미래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꼭 생각하기로 했다.

 

그렇게 나의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시작되었다.